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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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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 명칭, 출범, 규칙, 특징에 대해 파헤쳐 보자.

축구의 종주국이라 하면 영국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별개로 현대 축구의 시스템을 정립한 것은 프랑스였다. 세계 축구계를 주무르고 있는 FIFA 국제 축구연맹이 프랑스에서 출범을 시작을 하여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케 하는 월드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탄생시킨 것이 프랑스인이었고 최고의 선수에게 수상하는 발롱도르 역시 프랑스인에 의해 탄생하였다. 이러한 면모를 본다면 프랑스는 역사적으로 현대 축구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 명칭과 출범 연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는 1932년부터 1933년 까지는 나시오날(National), 1933년부터 2002년까지는 디비지 옹앙(Division 1)이라는 명칭을 썼다. 리그앙(LIGUE 1)이라는 명칭을 쓴 것은 2002/2003 시즌부터이다. 프랑스의 축구의 프로화를 주장한 사람들은 여러 팀의 구단을 설득하여 오랜 준비 끝에 프로 리그는 1932년에 출범을 하였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 규칙

총 20개 팀으로 홈 어웨이 방식으로 각 팀당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부 리그 하위 2개 팀은 2부 리그로 강등되고, 2부 리그 상위 2개 팀은 1부 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또한, 1부 리그 18위 팀과 2부 리그 3위 팀과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를 통해 1부 리그 마지막 승격팀을 정하게 된다. 또한, 리그앙(LIGUE 1) 1,2위 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차지하게 된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 특징 분석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리그는 하나의 지역을 연고로 하여 해당 지역의 팬들을 기반으로 구단이 성장하고 타지방에 위치한 구단들과 경쟁을 통해 우승이라는 영광을 쟁취하는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 흥행에 성공하였으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는 지방간의 대립도 별로 크지 않아 타 리그보다 라이벌 구도가 약하여 흥행에는 다소 약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유소년 선수들을 길러내는 클럽 시스템과 다양한 축구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아 미래 발전 가능성이 갖춘 유망한 선수들이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함과 동시에 빅리그로 이적하기 전 검증받기 좋은 무대이기도 하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은 분데스리와 함께 빅리그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면 파격적인 조건으로 빅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관례이다. 막대한 자본을 클럽에 투자하여 세계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 및 챔피언스리그 우승 목표로 하여 유럽 4대 리그에 근접하고 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 전망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 전망으로는 유럽 4대 리그와 비교하기에는 아직 경쟁력이 부족하다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리그에는 여러 유망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타 유럽리그와 벌어져 있는 격차를 점차 줄이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춘 리그로 성장할 날도 머지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